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앙아시아 최대 빙과 제조사인 카자흐스탄 ‘신라인그룹’과 함께 ‘중앙아시아 물류 선도’의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안드레이 신(Andrei Shin) 신라인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중앙아시아 물류 협력 강화’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양사는 파트너십 강화와 상호 전문성 결합을 통해 물류 시너지를 창출하여 CIS 지역의 물류를 선도하는 ‘중앙아시아로 가는 가장 스마트한 길(Smart Way beyond Central Asia)’이 되겠다는 공동의 비전을 발표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후 중앙아시아 현지는 물론 한국과의 운송 간에도 통합 물류 운영을 추진하여 물류 효율화와 최적화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양사의 물류 시너지는 중앙아시아 현지 식품 및 편의점 유통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선진 풀필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현지 이커머스 풀필먼트 사업을 선점하며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확장하고, 이를 통
코스피 지수가 25일 60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1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6084선에서 등락 중이다. 이는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은 여파로 풀이된다. 미국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발 불안이 진정되면 반등에 성공했다. KB증권은 이날 AMD는 메타와 1000억 달러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여전히 강력한AI칩 수요가 확인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로써 기술주 전반 투심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엔트로픽은 세일즈포스 등 기술 기업들과 파느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웨드부시증권은 이에 대해 “AI가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AI 여파로 미국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급락했을 당시 “AI 소프트웨어 대체는 비논리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위협 아닌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며 AI 공포가 진정되는 국면이라는 시각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예측 가능한“ 수준일 것이라는 안도감이 확산되며 미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한국 증시도 AI 기대감이 확산하며 삼성전자와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AI Infra Solution Provider)' 도약을 위한 시너지 극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와 하이테크 플랜트 부문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과정 3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테크솔루션 학과는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지난 2022년 성균관대와 협력해 개설한 교육부 정식 인가 석사 과정이다. 단순 위탁 교육을 넘어 졸업 시 공식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구성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커리큘럼은 반도체 제조시설(FAB) 건설을 포함한 하이테크 건설엔지니어링 관련 기반 기술과 인공지능(AI), 건설정보모델링(BIM), 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 전문 역량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3기 졸업생 8명은 반도체 관련 현업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 중이다. 지난해 배출된 2기 졸업생 11명 역시 반도체 및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부문에서 실무를 수행 중이다. 현재 4기 과정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하 공단)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앞서 실시한 두 차례 입찰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의 단독응찰로 유찰돼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 27조에 따른 결정이다. 지난 6일 2차 입찰 이후 공단은 3차 입찰공고와 수의계약 여부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시공경험, 기술능력, 경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그 결과, 입찰참가자격 적격자로 선정되면 컨소시엄에 수의계약 참여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수의계약 추진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날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해 6개월 간 기본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기본설계도서가 제출되면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기본설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증한다. 평가 결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면 실시설계에 즉시 착수하면서 연내 우선 시공분을 착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계약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업을 관
IBK기업은행이 오는 6월 30일까지 수출입기업의 외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환 목표달성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지난해 기업은행을 통해 수출입 실적이 10만 달러 미만이었던 중소·중견 기업과 신규 외환 거래 기업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출입 목표실적(△목표 미화 10만 달러 △목표 미화 50만 달러)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모든 기업에게 환율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목표달성 기업 중 수출입 누계 실적 상위 26개 기업에게 골드바 1돈(3개 기업), 명품 카드지갑(3개 기업), 제네바 스피커(10개 기업), 아르떼미데 램프(10개 기업)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거래를 시작하는 기업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수출입 거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나 기업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한국카본 등 39개 협력사와 ‘항공엔진 소재·부품 자립화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핵심은 ‘기술 자립도 향상’이며, 이를 위해 △항공엔진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공동 R&D 및 시험평가 체계 구축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카본, 케이피씨엠(KPCM), 한국로스트왁스(KLW), 테스코 등 협력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 등 협력 기관이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협약을 통해 항공엔진 부품·소재 자립화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개발과 시험평가 인증 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 전략 실행과 함께 설계와 가공 등 항공엔진 개발의 다른 분야도 상생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그동안 항공엔진 분야 협력사들과 함께 핵심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국내 정밀주조 전문기업 한국로스트왁스, 성일터빈, 천지산업 등과 협력해 지난 20년간 2~3세대 단결정 소재를 적용한 터빈 블레이드(고온
동아제약은 국내 최초로 글리신을 함유한 차(茶) 타입 감기약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판피린타임’ 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어느 시간대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는 건조시럽 제형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DL-메틸에페드린, 덱스트로메토르판, 디펜히드라민에 글리신과 비타민 2종을 더한 8중 복합 처방으로 콧물·목감기·발열·기침·근육통 등 주요 증상 완화를 돕는다. 특히 글리신 300mg을 함유했다. 항염·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 조절에 기여할 수 있고, 흐트러진 수면 리듬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도 담아 회복 설계를 강화했다. 레몬·유자향을 적용해 복용 부담을 낮췄다. 차처럼 마실 수 있어 수분 보충과 컨디션 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정제형 ‘판피린 티’, 액상형 ‘판피린 큐’, ‘판피린 나이트액’에 이어 차 타입까지 더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형 다변화를 통해 선택지를 넓혔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증상 완화와 면역 관리까지 고려한 제품”이라
동국제약은 류프로렐린 성분의 장기지속형 전립선암 치료주사제 로렐린데포주 3개월 제형(코드명 DKF-MA102)의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3개월 제형 주사제는 동국제약의 독보적인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미립구)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연내 해당 제품의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7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로렐린데포주는 류프로렐린 성분으로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혈중의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을 감소시켜 질환을 치료한다. 전립선암 외에도 자궁내막증, 성조숙증 등 호르몬과 관련한 질환의 치료제로 쓰인다. 기존 국내 판매 중인 류프로렐린 11.25mg의 3개월 제형 주사제는 1개 제품뿐이다. 동국제약은 로렐린데포주의 3개월 제형이 1개월 제형 대비 투여 주기를 3배로 늘릴 수 있어, 제품 발매 후 경쟁력 강화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국제약은 2023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KF-MA102의 전립선암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은 161명의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청담 르엘’의 보류지 12세대에 대한 매각 공고를 24일 내고 본격적인 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보류지는 조합이 소유권 분쟁이나 사업비 정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남겨둔 물량이다. 대상은 전용면적 84㎡ 8세대와 펜트하우스 4세대다. 지난 1월 입찰을 진행했지만 참여자가 한 명도 없어 유찰된 4세대가 포함됐다. ‘청담 르엘’은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35층, 총 126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청담동 핵심 입지에서 한강 뷰를 누릴 수 있는 강남권 새로운 대장주로 평가된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최근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잠실 르엘’ 보류지 10세대가 단기간에 완판된 직후 진행되는 만큼 이번 청담르엘 보류지 매각도 완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류지 매각은 일반 분양과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사이트 호겡노노에 따르면, 청담르엘 84㎡의 실거래 평균은 112C 타입 24억1770만원, 113A 67억원, 115B 51억원으로 타나났다. 입찰 기준가 등 자세한 내용은 이날(24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규모 정비사업에서 시공사의 재무 건전성은 사업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이며, 삼성물산은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AA+)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압도적 금융 조건, 중단 없는 신속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경쟁력 역시 단연 돋보인다. 반포동 일대에 위치한 래미안 퍼스티지, 원베일리, 원펜타스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래미안 타운'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벨트로 자리매김 하는 등 독보적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셀트리온이 4중 작용 주사제와 다중 작용 경구제를 앞세워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회사는 24일 4개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주사제 ‘CT-G32’와 복용 편의성을 높인 다중 작용 경구제를 병행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주사제와 경구제를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이다. 차세대 후보물질 CT-G32는 기존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기반 2중·3중 작용제를 넘어 4중 타깃을 겨냥한 ‘퍼스트 인 클래스’ 신약을 목표로 한다. 기존 치료제의 단점인 개인별 효능 편차와 근손실 등 한계를 줄이고, 식욕 억제와 체중 감량 효과는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지방 분해와 에너지 대사 조절까지 확장해 대사질환 치료제로 개발 범위도 넓힌다. 현재 동물 효능 평가를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해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구제는 접근성과 지속성에 방점을 찍었다. 주사 대비 투약이 간편하고 보관·유통이 수월해 장기 치료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체중 감량 효과도 기존 보다 높일 계획이다. GLP-1 수용체를 포함한 다중 타깃 기전을 적용해 ‘베스트 인 클래스’를 노린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단일 기전 경구제에 집중하는 것과 차별화한
코스피가 개장하자마자 5900선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한 후 상승 폭을 줄여 5840선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7.56포인트(0.65%) 오른 5846.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94.58포인트(1.63%) 오른 5903.11로 출발해 장 초반 5931.86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강세에 상승해 한때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53% 오른 19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19만76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0.21% 오른 95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한때 98만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오름폭은 축소됐다. 이 같은 상승 흐름은 지난주 말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기술주가 오른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KB증권은 장 마감 코멘트에 따르면, 미 증시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강세 출발했으나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섬유/의류, 음식료, 항공 등 내수 및 소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