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는 27일부터 달리기와 금융을 결합한 러닝 챌린지 프로그램 ‘신한 20+ 뛰어요’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20+ 뛰어요’는 만 18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 SOL뱅크’ 앱에서 참여할 수 있는 러닝 챌린지 서비스로, 매일 1km 이상 달리면 기록에 따라 ‘러닝 캐시’를 제공한다. ‘신한 20+ 뛰어요’는 지난해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러닝 경험과 혜택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삼성헬스와 애플 피트니스 연동에 더해 러너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민 커넥트(Garmin Connect)’와 ‘Nike Run Club’ 앱의 러닝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러닝 성향과 세분화된 러닝 리포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러닝 미션과 금융 미션을 수행하며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3월 중 추가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적립한 리워드로 원하는 경품으로 교환하거나 응모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를 오픈하고 러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러닝 크루(커뮤니티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죄추정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발언에 대해 “윤어게인을 넘어서 윤석열 대변인인가. 최소한의 염치도 없고, 일반 상식조차 없는 폭언이고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회의를 마치려고 하는 순간, 장동혁 대표의 어제 판결에 대한 입장이 속보로 떠 한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장동혁, 아직 1심 판결, 무죄 추정 원칙 누구에게나 적용되어야’, ‘장동혁, 1심 내란으로 규정할 근거 제시 못 해’, ‘장동혁, 행정 마비시킨 민주당, 내란과 크게 다르지 않아’”라며 “이게 속보 기사 제목”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윤석열과 장동혁, 윤-장 동체인가. 역사 인식의 부재, 민주주의에 대한 몰이해 민심에 대한 배신, 헌법정신의 훼손을 서슴지 않는 이런 발언을 규탄한다”며 “윤어게인 세력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와 또, 당내 생각 있는 의원들의 외침을 장동혁 대표는 끝내 외면하고 배신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장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 윤석열 내란 세력들과 함께 국민들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제발 정신 차리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0일 중앙당사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제1차 회의를 열고 "누가됐든 출마가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며 "당이 먼저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당의 위기 상황을 직시하고 단순한 인적 교체가 아닌 근본적인 혁신과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정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출마가 개인의 입지 강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며, 헌신과 희생을 보여줄 인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그는 “현직 도지사 가운데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아무 고민 없이 다시 나오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존망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사리사욕에 함몰돼 자기 측근을 공천하려는 사람도 있다”며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책임지는 구조, 기득권을 지키는 정치에서 미래를 만드는 정치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최근 국내 4대 과기원의 의·치대 진학으로 자퇴한 학생이 전 학년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대 과학기술원(KAIST·UNIST·GIST·DGIST)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2024학년도 86명에서 2025학년도 44명(올해 2월 10일 기준)으로 전 학년도 대비 49%나 감소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경우, 2024학년도에는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48명이었으며, 이 중 석·박사 과정 중이었던 학생도 4명이나 있었다. 하지만 2025학년도에는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37명으로 줄었고, 특히 석사 이상인 학생은 1명뿐이었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이 2024학년도 29명에서 2025학년도 4명으로 크게 줄었으며, GIST(광주과학기술원)는 2024학년도 5명에서 2025학년도 2명으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2024학년도 4명에서 2025학년도 1명으로 감소했다. 2월 말까지 자퇴자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추세대로라면 전년 대비 의
정부가 배전망에 올해 20개를 포함해 2030년까지 85개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결, 배전망 포화도를 낮추고 접속 여유 용량을 확보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분산형 전력망 포럼'을 열고 올해부터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기후부는 한전·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공단과'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구축지원사업' 업무협약, 한국에너지공대·광주과기대·전남대·서울대와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각각 맺었다. 기후부는 배전망에 85개 ESS를 연결하면 485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로 접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은 급증했는데 이에 맞춰 전력망이 확충되지 못하면서 전력망에 접속하기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ESS가 빠르게 구축될 수 있도록, ESS가 설치됨에 따라 전력망을 놓지 않아도 되면서 아낀 공사비를 ESS 사업자에게 주는 '전력망 비증설 대안'(NWAs) 제도도 도입된다. 이 제도는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시범운영이 이뤄진 뒤 하반기 다른 지역으로 확대된다. 기후부는 전력망에 과부하가 걸릴 우려가 있는 경우 출력을 제
GC녹십자는 오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자사의 의약정보사이트인 ‘GC Connect’를 통해 ‘내분비 5대 핵심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의 실제 진료 현장 및 임상적 해법’을 주제로 릴레이 웨비나(Web+Seminar)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총 10명의 내분비 내과 전문 개원의를 초청하여 1차 의료기관 진료 현장에 최적화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의 첫 강의는 2월 25일 윤당내과 윤태승 연자의 ‘2025 대한당뇨병학회(KDA) 진료지침 및 미국당뇨병학회(ADA) 가이드라인 기반 당뇨병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첫 강의를 시작으로 갑상선 질환 관리, 비만 약물 치료 전략, 골대사(골다공증), 대사증후군(CKM 신드롬) 등 내분비 5대 핵심 질환 학술 정보를 총 정리하는 주제로 웨비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진료 현장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동료 개원의를 연자로 섭외하여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 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임상적 해법을 제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시의성 있는 학술 주제를 선택하여 의료계 최신 이슈를 선제적으로 반영했다. 웨비나는 2월 25일부터 매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GC녹십자의 의
20일 원/달러 환율이 미군의 이란 공습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전장보다 5.5원 오른 1451원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5.0원 오른 1450.5원이다. 환율은 5.5원 오른 1451.0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미군의 이란 공습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했다. 미군은 최근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력을 중동에 집결시켰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사모신용 투자사 블루아울의 일부 펀드 환매 중단으로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까지 커지면서 간밤에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54%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28%, 0.31%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되면서 달러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밤 98대 초반까지 상승했다가 현재는 소폭 내린 97.882이다. 코스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창원파티마병원과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배출권거래제(K-ETS)와 연계 가능한 국제 기준 수준의 외부감축사업을 추진하고, 감축실적을 인증 받아 상쇄배출권을 공동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이 최종 승인을 받을 경우, 기후에너지환경부 방법론을 적용한 국내 의료업계 최초의 온실가스 감축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앞서 가스공사의 에너지효율향상 제도를 통해 병원 내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기후에너지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ors.gir.go.kr)에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기로 협의했다. 가스공사는 이미 기후부가 발표한 ‘건물 고효율 보일러 교체를 통한 열효율 향상 사업’ 방법론을 적용해 지난해 국내 1호 감축사업 최종 승인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통해 앞으로 10년 간 120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감축량은 기후부 방법론에 따라 인증을 받은 뒤 확보한 배출권을 통해 수익을 공동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최근 독일에서는 전기·가스 요금이 급등해 난방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던 차에 2월 11일자, 뉴욕타임스에서는 뜻밖의 기사를 실었다. '영국에서 굴뚝 청소부가 화려하게 복귀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산업혁명기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직업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니..., 시대가 거꾸로 가는 것일까? 런던발 이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사람들이 전기 가스에만 의존하기 어려워지면서 벽난로와 목재를 사용하는 난로를 보조 난방으로 두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굴뚝 점검과 청소를 해주는 전문가의 수요도 증가했다는 것이다. 굴뚝 청소부는 예전과 같은 형태로 작업을 하는 게 아니라 집 위를 맴돌며 지붕 상태를 살피는 드론이나 굴뚝 내부를 살펴보는 CCTV 카메라, 그을음을 청소하는 산업용 진공장치 등 현대적 도구를 사용해 예전과 다른 기술 기반 형태의 직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보도였다. 굴뚝 청소업계 단체에 따르면, 회원 수는 2021년 약 590명에서 현재 약 750명으로 증가했다. 훈련을 받는 젊은 인력도 등장하는 등 업계 자체가 재부흥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에서는 20세기 후반 중앙난방의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