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국학원은 지난 19일 ‘인성영재가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제1회 안양시 인성영재 페스티발 – 응답하라! 인성영재’를 안양시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안양시국학원과 지구시민 운동연합이 공동주관하고, 경기도뇌교육협회, 청소년 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경기도교육청 NTTP뇌교육 연구회가 후원한 이 행사는 1부 공식행사, 2부 강연과 휴먼 북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풍류도 ‘난타’ 공연과 단무도 ‘선도무예’ 공연을 선보였고, 이필운 안양시장과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 경기도의회 송순택 의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노선덕 국장, 안양시 국학원 박수진 원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 경기뇌교육협회 이수연 회장 등을 비롯해 인성영재를 알고 싶고 체험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들과 안양시 시민들 5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1부 마지막 행사는 지역사회에 인성영재의 중요성을 알릴 '안양시 인성영재 멘토단 발대식'이었다. 2부에서는 장래혁 한국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21세기 인재상, 인성영재’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휴먼 인성영재 북 콘서트’에는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조민영 학생, 안양 동안
섬마을 작은 분교들이도란도한 합동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를 표현하는 기회와 집단에서의 사회성 기회를 길러주고 있다.조도초등학교(교장 민의식) 관사· 대마· 거차 분교 학생들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남진도군 조도면서거차도에 위치한 거차 분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협동학습을 가졌다고 밝혔다.분교생들의 이번 협동학습은 소규모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명 이하로 구성된 각 분교 학생들이한 자리에 모여 협동수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가진협동학습에서첫번째 수업은 대마분교장인 김종훈 교사의 음악수업으로 활기차게 시작했다. 대부분 한 두명으로구성된 각 분교의 학생들은 평소 음악시간에 합창과 합주를 할 수 없는 환경이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10여 명이 함께 한 목소리로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갔다. 두번째 수업은 거차분교 나영민 교사의 '나도 요리사 시간'었다. 학생과 교사들은이날 함께 피자만들었는데재료는 신선한 야채와 싱싱한 해산물이 아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수업이끝난 후에는 모든 학생들이 함께 하는 만남의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이 시간을 통해 공동체 놀이 및 물총 싸움 등 신나는 여름놀이를 함게 하며 즐거운 시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대청중학교(교장 이경임)는 7월 18일(금) 19시에 강남구민회관에서‘제3회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지역 주민 및 대청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청중학교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나누고 베풀 줄 아는 마음을 지닌 인재로 자라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대청중학교 학생회와 오케스트라단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자선음악회를 통하여 모금활동을 하고 모금액 전액을 제3세계의 헐벗고 굶주리는 빈곤 아동을 돕는‘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인데1, 2회 자선음악회에서 모금된 700여만 원의 금액은 희귀 난치 질환 아동의수술비로 기부했다.서울대청중학교 오케스트라’는 2010학년도 오케스트라 동아리로 창설되어 2012학년도부터 자선 음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회를 맞이하고 있다. 2014년 현재 70여명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데이번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주말이나 방과후를 활용하여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를 꾸준히 연습한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를 함께 운영하는‘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1억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3, 4홀에서개최되는'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서는현정부의 교육비전인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양성'을 155개 행복학교를 통해 보여준다.행복학교의 우수사례를 확산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 모든 학교에서 실현되도록 기획된 이번 박람회에는자유학기제, 꿈, 끼, 행복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또 155개 참가학교들이 준비한 행복학교 전시관과 함께 교육부 주요 교육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정책관과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방 및 CPR 등 안전체험관도 마련됐다. 참가학교들이 펼치는 공연 및 체험마당, 행복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를 확인하는 포럼 및 세미나,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진로·적성 및 진학상담, 멘토들이 진행하는 강연 등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박람회는 17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운영 프로그램 및 참가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 http://ww.ha
전국의 상담전문가 40명이 학교폭력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사이버 상담 자원 봉사자로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14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14년도 교육부 학교생활 컨설턴트-네이버 지식 iN 지식파트너’ 위촉식을 갖고 학교폭력, 교우관계 등 학생생활 전반에대한 사이버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되는 40명의 학교생활 컨설턴트는 전국의 초중고교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에 근무하는 교원 및 전문상담사 중 상담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문상담교사와 청소년상담사 등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1차 서류전형 및 2차 서술형 과제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학교생활에 고민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네이버 지식 iN 서비스 지식 QA 교육, 학문 디렉토리 및 하위 디렉토리”에 등록된 학교폭력, 진로, 학습, 가정, 친구 등 분야별 고민을 질문하면 각 분야의 상담 전문가들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을 하게 된다. 사이버 상담서비스는 Wee센터나 Wee클래스와 같은 상담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단시간 내에 답변을 얻기 원하는 학생 등이 쉽게 접근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학교생활 컨설턴트
조도초등학교(전남 진도군 조도면 소재) 6학년들이지난 3일 전남대학교를 찾았다. 진로직업체험을 하기 위해이날 진도에서 상경한 조도초등학교(교장 민의식)6학년학생13명은전남대학교를 방문해 총장실에서 가진환영회에 참석했다.이날 학생들은 지병문 총장과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는데조도초교 6학년 반장 이윤주 학생은 "총장님은 언제부터 총장의 꿈을 품게 되셨습니까?"라고 물었고지 총장은 "무엇인가를 꼭 이루려고 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더니 지금의 이 자리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어요"라고 대답했다.지 총장은 이날 멀리서 온 조도초 학생들을 위해깜짝 선물을 전달했다.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됐으면 해서준비했다는지 총장의 깜짝선물은탁상시계와 USB.조도초교 학생들은 갑작스런 선물에 "역시 센스 만점 총장님"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전남대학교는조도초교 학생들을 위해특별한 점심도 마련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치즈돈까스를 마련한 것인데 여기에 양배추샐러드를 준비해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학생들은 자신들을 위해 준비해준 점심을 맛있게 먹었고 "감사합니다"를 잊지 않았다. 점심시간 이후에는전남대홍보대사인 한강우, 장서정 학생의안내로학교곳곳을탐방했다.학생들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4학년도 2학기든든학자금(ICL) 및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밝혔다. 학자금대출 금리는 2.9%이다.학자금대출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하면 되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7월 9일~24일까지,생활비 대출은7월 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14.7월~’15.5월)‘과 별도로 운영되는 2학기 학자금대출은전환대출 신청자도신청이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생은 연락처 변경이 있는 경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정보를 수정하여 연체 등의 공지내용이 잘 전달되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학자금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고객지원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교육부는, 7월 3일부터 신청을 시작한 ‘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 시행과 관련하여 유사한 상품광고(예시. ××× 전환대출, 월 2.9%, 저금리 등)로 인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각별이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3일 교육부 지시에 따라 전북을 제외한 16개 시도교육청은 전교조 각 지부에 전임자 복귀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전교조는 마감시한인 3일까지 복직을 거부하고 있다.교육부는 지난달 27일 조퇴투쟁을 주도한 전교조집행부와 시도지부장 36명 및 2일 제2차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교조 전임자 71명을 3일 검찰에 형사고발했다.교육부는 단순히 조퇴투쟁에 참여한 교사에 대해서도 과거 조퇴경력이 있으면 무조건 징계하라고 교육청에 지시했다. 이번 조퇴투쟁에 참여하기 위해 연가나 조퇴를 신청한 교사는 65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재선한 김승환 교육감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법률 자문에 따라 복직명령 여부를 더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김 교육감을 경고조치할 계획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여름방학을 맞은 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캠프를 개최한다. 연기, 방송영화, 패션, 패션모델, 방송댄스, 보컬, 디자인 등 총 26개 캠프가 오는 7월 21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서울종합예술학교 삼성동 본관에서 진행된다.감독과 PD,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송영상미디어캠프와 연기캠프가 연이어 개최된다. 먼저 방송영화예술학부가 주관하는 SAC 청소년 방송영상미디어캠프가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영화 ‘역린’ 감독 이재규 교수와 드라마 ‘추노’ 제작 PD 임훈 교수 등이 특강을 펼치는 이 행사는 ‘영화 ‘역린’ 제작과정 특강(이재규)과 TV 드라마 제작과정의 실체 특강(임훈)과 함께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CF, 다큐멘터리 만들기 실습이 같이 진행된다. 연기예술학부는 연기캠프(연극연기방송연기), 뮤지컬캠프, 개그캠프 등 3개 분야 캠프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연기캠프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PD 장태유 교수가, 뮤지컬 캠프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연출자 왕용범 교수가 각각 대표강사로 참여하며, 참가자별로 조를 나누어 연극장면만들기와 뮤지컬장면만들기가 각
교육부는 초·중등학교 재난위험시설 104개 건물에 대한 조기 해결 방안을 수립해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전국의 여러 학교시설이 붕괴 위험에 놓여 있다는 점이 드러났지만 학교 시설을 개축하기 위한 예산은 교육부 예산요구안에 빠졌다는 보도에 대해 구조보강 및 철거에 소요되는 121억 원은 특별교부금을 전액 지원해 올해 여름방학까지 조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개축에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 2421억 원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특별교부금과 교육청 예산을 5:5로 투입해 완전 해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여름철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163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별도로 지원해 학교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지난 5월 30일에 특별교부금 총 344억 원(보강·철거 181억 원, 취약시설 대책 163억 원)을 시·도교육청에 전액 교부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중 재해대책비를 현재 발생된 재해의 사후복구에서 학교 재난위험시설 개선 등 재해예방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도교육청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
지난 6월 25일, 조도초등학교(교장 민의식)에서는 K-water(한국수자원공사)의 낙도사랑 Rainbow 프로젝트와 리더스클럽 CEO 박국서 원장을 초빙한 꿈 프로젝트 학생 진로교육활동이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낙도사랑 Rainbow프로젝트는 미래세대에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K-water의 교육 일환 사업으로 행복水로 쑥쑥 크는 꿈나무 ‘장학금 지급(3명)’, 환경 재미 과학 교실의 ‘물 과학 체험학습’, 방울이 문고 ‘어린이용 도서 지원(200만 원)’, 현판식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리더가 리더에게 전하는 ‘I enjoy my life’라는 강연 주제로 조도초등학교 아이들이 꿈을 심고 가꿀 수 있도록 꿈 프로젝트 학생 진로교육 활동을 실시했다.‘아하! 환경, 재미 과학교실’에서는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치에너지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원리를 활용한 수차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에너지를 그대로 이용한 무공해 에너지 활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또 꿈 프로젝트 학생 진로교육활동에서는 리더스클럽 CEO 박국서 원장이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로서의 역할, 시간의 법칙, 나만의 컬러 브랜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연
지난 6월 27일, 조도초등학교(교장 민의식)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지난 4월부터 3개월째 진도 팽목항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잠수부들에게 나누어주는 함께버거 아저씨께서 조도초 학생들을 위해 방문했다.함께버거 아저씨는 조도초 학생들을 만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으며, 햄버거와 롤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학생들은 함께버거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어떻게 남을 도울 수 있게 되었는지, 자원봉사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했다.또한 진정으로 ‘배려의 행복’을 실천하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아 가슴이 먹먹해졌다. 조도초등학교에서는 전날 실시한 전교 학생회의 결과에 따라 지난 5월 1일 세월호 애도 행사에서 모금된 865,900원의 성금 전액을 함께버거 아저씨께 전달했다. 전교학생회장 정유진 학생은 “조도초등학교에서 모금한 성금이 함께버거를 통해 세월호 사고 유가족 분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다른 자원봉사자 분들의 배려의 행복을 배우고자 성금을 전달한다”고 이야기했다.이후, 함께버거 아저씨가 갓 구운 두툼한 고기패티와 신선한 야채가 듬뿍 담긴 함께버거를 직접 만들면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