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남양주시 ◇3급 승진 ▲ 도시정책과 구형서 ◇4급 승진 ▲ 수동면 김유중 ▲ 총무과 양현모 ▲ 신도시과 김상수 ◇5급 승진 ▲ 총무과 강형모 ▲ 문화예술과 고경희 ▲ 도시정책과 김기석 ▲ 총무과 김혜연 ▲ 관리운영과 이봉규 ▲ 철도교통과 임광식 ▲ 회계과 정복선 ▲ 복지정책과 노영광 ▲ 산림녹지과 이창균 ▲ 위생과 장래정 ▲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 김도형 ▲ 시민안전관 김춘 ▲ 도시정책과 윤정원
‘청소년 건강증진 3X3 경기도 광명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경기도 광명 운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등부 16팀과 중등부 22팀, 그리고 고등부 10팀 등 총 48팀 192명의 청소년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경기의 입상은, 초등부 우승(S1.GB), 준우승(S1.SB), 3위(레이테라), 중등부 우승(Hustle), 준우승(키워드), 3위(보라), 고등부 우승(비키니시티), 준우승(현준아 믿을게), 3위(AST) 등에게 돌아갔다. 입상팀 전원에게는 상장과 시상보드, 부상품 등이 수여됐다. 한기범 회장은 “지난 5월에 이어 오늘 대회도 잘 마무리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농구꿈나무 육성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 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는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5월 27일(토) 경기도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3X3 경기도 의정부 농구대회’를, 6월 24일(토) 경기도 광명 운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
수원화성박물관이 역사‧학술‧전시활용 가치가 있는 유물을 수집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구입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수원화성박물관에 따르면 "올해는 장용외영(壯勇外營, 정조대왕의 친위 군사조직) 창설 230주년을 맞아 기존에 수집한 병장기 유물과는 다른 독특한 형태의 환도(環刀)를 구입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정식 명칭은 ‘검삼병 흑칠장환도(劍三柄 黑漆裝環刀)’로 ‘검삼병’은 병부가 칼의 1/3을 차지한다는 뜻인데 이러한 형태의 환도는 우리나라에 3자루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환도 대부분이 고위층 의장용인 것과는 달리 올해 구입한 검삼병 흑칠장환도는 조선 후기 무관들이 실전용으로 사용했던 명검이다. 칼날에 사용흔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2009년 개관한 이후 장용영 등 군사 관련 유물인 무예서와 다수의 병장기를 수집했다. 환도를 비롯한 도검류는 20여 자루이고, 이 중 보검(寶劍)은 10여 자루에 이른다. 전국 국공립박물관 소장의 환도 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거북이 등껍질로 만든 ‘대모백은장옥구보도(玳瑁白銀裝玉具寶刀)’ 등 소장 중인 보검들은 박물관 상설전시장 문화실에 전시 중이다.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청년하남)은 하남시 청년정책 발전방안 연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연수를 실시한다. 2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청년하남’ 대표 박선미 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임희도 의원, 회원 박진희 부의장이 함께 하며 재원은 연구활동비 1인당 60만원씩 총 180만원의 예산지원(항공료, 숙박비)과 자부담(교통패스, 식대 등)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답사지는 일본 제1의 행복도시라고 불리는 후쿠이현과 교토시와 오사카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선진사례 답사로 3곳을 선정한 이유는 후쿠이현의 경우 지역일자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의 대응에 가장 우수한 성과지표를 보이고 있고, 교토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및 문화정책을 다채롭게 전개하고 있다. 오사카에서는 간사이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청년정책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특히, 교토시는 「교토플랜 2050」을 수립해 청년 분야 정책인 ‘인재성장 지원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는 지자체에서 인재 양성을 중요한 과제로 꼽아 ▲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조성 ▲청년이 주체적으로 서로 배우고 함께 자라는 환경조성,
여주시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동・서관을 연결하는 구름 다리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주말마켓을 개장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남한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흙,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여주 농‧특산물 주말마켓은 다음달(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5월 16일 ㈜신세계사이먼과 ‘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지원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주말 마켓은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쌀로 만든 가공품과 여주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 땅콩, 블루베리, 옥수수, 과일, 버섯, 가공식품 등이 9개 부스에서 농업인이 직접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산물 판매 공간을 제공해준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신세계사이먼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박람회, 식품전 참가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의 지속적인 마련, 자매결연 도시에서 개최하는 직거래장터 참여 활성화 등을 통하여 여주 농
연천군은 DMZ백학문화활용소, 백학광장 일원에서 플리마켓 ‘백학 3.8장’을 개최했다. 백학 3.8장은 오래전부터 자생적으로 생겨나 성행하였던 ‘백학면 두일장’을 2023년식으로 재해석해 백학 문화와 건강한 생태환경에서 자란 먹거리, 주민활동, 주민축제를 염두한 새로운 백학식 장마당 문화를 다시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백학 3.8장은 백학면과 그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아오고 싶은 기억의 문화현장을 제공했다.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은 지난해 12월 DMZ백학문화활용소 앞에서 ‘3.8장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백학아침해거리상인회와 협력해 백학면의 문화스팟 ‘백학광장’에 장마당을 펼쳐 활기가 넘치는 먹거리, 공연, 체험, 문화관람 등 아름다운 백학의 문화를 공개했다. 올해는 특히 공연은 물론 쿠키, 머핀, 백학부침, 수제맥주를 비롯해 고추장, 들기름과 같은 지역 로컬상품과 도자기, 목공예품, 비누,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다. 이와 함께 DMZ백학문화활용소는 오는 30일까지 ‘백학역사박물관 유물 다시보기 展’을 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시작된 올해 6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찬호)는 동두천시 희망복지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살시도자 및 가족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갑작스러운 신체질환으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의 치료비 지원과 대상자의 가정환경, 경제적 상황, 이용가능한 사회적 자원 등을 살피고 대상자의 성년 및 미성년 자녀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공백이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6일 하남 위례에서 가락시장역(3호선, 8호선)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시내버스 36번 노선을 신설 개통하고 위례 주민들과 함께 시승식을 개최했다. 시내버스 36번 노선은 하남 위례(위례로제비앙)에서 장지터널을 거쳐 3・8호선 가락시장역을 최단거리로 연계하는 노선으로 기존 31번 노선 이용시 가락시장역까지 약 50여분 걸리던 시간을 약 30여분으로 20분 단축하는 노선이다. 36번 노선은 지난 4월 대광위와 하남시가 발표한 위례지구 광역교통보완대책 노선 중 하나로 하남시에서는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총 7대 중 우선 5대를 개통 운행하며 잔여 2대는 승무사원 추가 모집하여 7월~8월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기점(위례로제비앙,단독주택단지)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30분, 종점(가락시장역 5번출구) 기준 막차는 오후 11시 50분이며 배차 간격은 20분~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승식에 참석한 위례 주민은 “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을 위해 힘써주신 이현재 하남시장 이하 하남시 공무원들,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분들게 영혼을 빌어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 김영환 대표는 “위례 장지터널 개통에 맞춰 발빠르게 시내버스 신
양평군은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6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민선8기 군정비전 중 하나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군의 역사문화, 인물, 설화 등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와 사전에 참석자에게 배부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바탕으로 지원사업과 관광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2014년 결성되어 전원생활에 대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원사랑 동호회’ 회원 37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전원사랑 동호회 회장은 “행복한 양평살이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양평군에 전입하게 된다면 분야별로 정리된 양평살이 안내서가 성공적인 정착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에서 강조하고 있는 군민과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양평살이 설명회를 하반기에도 추진할 예정으로, 기존 주민과 새로운 주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참여와 소통을 통한 도민중심·현장중심의 신규 정책인 이지원(Easy One)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들과 손을 잡았다. 경기신보는 지난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경기신보의 신규 모바일 보증지원 앱 ‘이지원(Easy One)’을 소개하고, 기업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정책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이지원(Easy One) 모바일 보증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사업 설명, 모바일 보증신청 시현 및 체험, 질의응답, 정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에 발맞춰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사업성공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신규 모바일 앱인 「이지원(Easy One)」을 구축했다. 「이지원(Easy One)」은 다양한 외부 데이터 연계가 가능한 모바일 앱으로, 고객에게 ‘3無(無방문, 無서류, 無대기시간) 비대면 원스톱 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신보는 ‘이지원(Easy One)’ 사업 설명을 마친 후, 직원이 직접 모바일 보증신청 절차를 시현했고 참석자들은 ‘이지원(Easy
용인특례시 소속 대한민국 높이뛰기 대들보인 우상혁 선수가 2m33를 훌쩍 뛰어 넘어 세계1위를 포효하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황금시대를 맞고 있다.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올해 세계 기록 타이를 기록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의 비상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팀과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실업 최강의 면모를 증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용인특례시청 육상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차지하며 출전 선수 모두가 메달을 목에 거머진 것. 이 중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2m33을 넘어 올해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의 실력을 관중 앞에서 입증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 대회에서 2m20을 넘어 우승을 확정한 뒤 2m33에 도전했다. 평소 관중의 박수를 유도했던 모습과 달리 박수 자제를 요청하며 집중도를 높인 우상혁 선수는 단숨에 바를 넘어 올해 주본 해리슨과 조엔 바덴과 2023년 남자 높이뛰기 기록 공동 1위에 나란히 올라섰다. 우상혁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용인특례시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나가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불철주야 용인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열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늘 존경해 왔는데 이렇게 노래까지 잘 하실줄은 몰랐습니다." SK하이닉스 반도체단지 건설및 이동·남사면 일대 국가산업단지 건설 등 굵직한 사업들로 인해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행정일정을 소화해 나가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소재 교회 나눔음악회에서 깜짝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소프라노 하나린과 함께 가곡 향수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지역의 한 교회가 개최한 음악회에 초청받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무대에 직접 올라 품격 높은 가곡을 불러 객석에 앉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위치한 기흥지구촌교회는 설립 16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 ‘이웃초청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교인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기경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진희, 색소포니스트 여요한, 소프라노 하나린이 공연을 펼쳤다.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이상일 시장은 깜짝 게스트로 무대 위에 올라 직접 가곡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