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189가구(일반분양 4,49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시흥시 ‘호반써밋더퍼스트시흥’, 대구 달서구 ‘월배라온프라이빗디엘’, 대전 유성구 ‘유성둔곡지구서한이다음’ 등이 청약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3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안양시 ‘안양신원아침도시’,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6일 올해 첫 행복주택 6곳 총 2,67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모두 2만5,000호이며, 이번 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총 4차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대학생·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 6곳은 구리수택(394호), 파주운정(1,000호) 등 수도권 3곳 1,894호, 부산모라(390호), 대전상서(296호) 등 지역권 3곳 776호이다.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부터는 실수요자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입주자격이 적용된다. 신혼부부는 기존에는 맞벌이 여부와 상관없이 동일한 소득기준(월 평균소득의 100%)을 적용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맞벌이 신혼부부에 대한 완화된 소득요건(월 평균소득의 120%)을 추가해 입주자격을 확대했다.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10대 A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약 35억원대 아파트를 부모님과 공동명의로 구매했다. 구매 자금은 기존에 할머니와 공동명의로 소유하던 약 15억원 주택을 매각해 조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친족 등이 소득 없는 미성년자에게 부동산을 편법증여한 것으로 보고 이를 국세청에 통보했다. 국토부는 21일 '3차 실거래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11월까지 신고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래 가운데 편법 증여나 탈세 등이 의심되는 1,608건을 조사해 835건을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용도의 법인 대출 또는 사업자 대출을 받아 주택구매에 활용하는 등 대출규정 위반 의심되는 75건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통보했다. 아울러 법적으로 금지된 '명의신탁약정' 등이 의심되는 2건은 경찰청에 통보하기로 하고, 계약일 허위신고 등 위반 1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앞서 국토부는 행정안전부와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해 11월 말과 올해 2월 초 서울 25개구에 대한 주택 실거래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3차 조사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25개구와 투기과열지구 31개 지자체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텔 등 숙박업소 이용이 줄어든 가운데 숙박시설 매매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해 21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숙박시설 거래량은 1,6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1,886건)보다 231건 줄었다. 이는 12.2% 감소한 수치다. 올 1분기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숙박시설 거래량 중 전년 동분기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인천으로 30건 감소했다. 이어 △부산(16건 감소) △서울(11건 감소) △울산(9건 감소) △광주(4건 감소) 등 순이다. 반면 거래가 증가한 지역도 있었다. 경기도 숙박시설 거래량은 지난해 동분기 대비 26건 증가했으며 대전(20건 증가)와 대구(7건 증가) 등도 거래량이 늘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관광객 감소와 외출 자제 등으로 국내 관광 심리가 위축되며 숙박업은 피해를 입었다"며 "몇몇 숙박업체는 숙박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모객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몇몇 숙박업소는 시장에 급매 또는 경매로 나온 경우도 있지만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SK건설이 지난 17일 국내 최초 모듈러(Modular)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현장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모듈러 공법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건축 기술 중 하나로, 단위 모듈을 외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건설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하는 기술이다. SK건설은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SK VIEW 해모로)’ 현장 부지에 총 22개의 모듈을 활용해 740m2(약 224평) 규모의 현장사무실을 설치했다. 모듈러 공법으로 인해 기존보다 50% 이상 설치기간을 단축했으며, 모듈 설치에는 2일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주요 공정이 외부 공장에서 진행돼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현장 내 소음·분진 등의 공해가 없다. 현장사무실 이용이 끝난 후에도 모듈을 다른 현장에서 재활용할 수 있어 폐자재 발생을 70~80%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 구성원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회의실, 사무실, 샤워실, 휴게실 및 화장실 등 내부 공간설계를 특화하고 외관 디자인에도 차별성을 두었다. 현장사무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사용 전력의 일부분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했다.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은 “
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약 5500억원(6억3950만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철도종합시험선로(ITTC)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골프장 부지에 총 3개의 테스트 트랙을 설치해 차량, 신호, 통신 및 철도 용품을 사용 전 테스트할 수 있는 철도종합시험센터를 짓는 공사다. 시공사가 설계와 시공까지 제안하는 디자인·빌드(Design-Build) 입찰 방식으로, GS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해 2024년 말 준공 예정이다. GS건설은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의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발주처의 요구 조건을 반영하면서도 보다 효율적이고 개선된 설계를 포함한 대안 입찰이 받아들여져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앞서 GS건설이 건설한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는 국내 최초의 철도시험 전용 선로로 최고속도 시속 25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차량, 궤도, 노반, 전차선, 신호·통신 등 국내외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성능 시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의 운용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GS 건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오송 시험선의 기획, 자문, 운영 등을 통해 축적된 전주기적인 노
대우건설은 건설현장의 동바리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무사고 준공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바리는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구조물을 일시적으로 받쳐주는 가설지지대를 말한다. 동바리 붕괴사고는 지지력부족, 지반조건, 설치과정 불량일 경우 주로 발생하며, 동바리가 붕괴되면 건축물의 보, 슬라브와 같은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콘크리트를 타설중이던 작업자가 추락하거나 매몰되는 등 심각한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실시간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은 동바리에 무선 계측 센서를 설치해 타설 중 동바리의 거동을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관리자가 시스템 동바리의 실시간 위험정도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단순히 붕괴 위험을 감지해 작업자를 대피시키는 것 외에 동바리 상태를 정상, 주의, 위험, 붕괴와 같이 4단계로 구분해 붕괴 위험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게 한다. 시스템 동바리의 상태가 ‘위험’ 단계에 도달하면 관리자는 타설 위치, 방향 및 속도 등을 조절함으로써 붕괴 위험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바리의 계측값이 지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288가구(일반분양 3,348가구)가 분양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자이’, 경기 수원시 조원동 ‘더샵광교산퍼스트파크’ 등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사이버 모델하우스 포함)는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서 개관 소식이 풍성하다.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리버파크자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센트럴’,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푸르지오더퍼스트’ 등 13개 사업장이 분양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43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중구 중산동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대구 수성구 범어동 ‘쌍용더플래티넘범어’, 대구 중구 도원동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개관 예정이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더퍼스트시흥’, 대구 달서구 진천동 ‘월배라온프라이빗디엘’ 등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난해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7.64%를 기록했다.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3월3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오피스 평균 순영업소득은 1㎡당 4만6,800원으로 전분기(3만 8,100원)대비 22.9% 증가했다. 순영업소득이란 오피스의 임대수입(임대료), 기타 수입(옥외 광고비 등)을 더한 금액에 오피스의 영업경비(오피스 유지관리비, 재산세, 보험료 등)를 제외한 소득이다. 소득세와 부채 서비스금액은 영업경비에 포함되지 않는다.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광역시에서 지난 4분기 오피스 평균 순영업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6만2,200원을 기록한 서울이었다. 다음은 ▲경기(4만1,000원) ▲인천(2만4,900원) ▲ 부산(1만9,000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 영업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전(1만2,100원)이었으며 ▲광주(1만3,100원) ▲ 대구(1만5,700원) ▲울산(1만6,900원) 등이다. 서울 내에서 오피스 순영업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남대문으로 9만9,300원이었으며 ▲광화문(8만9,600원) ▲을지로(8 만2,900원) ▲강남대로(7만8,400원) ▲명동(7만6,800원) 등
GS건설이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22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대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전 세대가 4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청약 접수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4일 2순위 순서로 받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5일~20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영통자이는 반경 1km 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또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빅마켓(신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망포역 주변에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4,680가구(일반분양 3,554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안산시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에코뷰’, 대구 달서구 본리동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오피스텔)’ 등이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4개 단지가 개관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 등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대체하고,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등은 견본주택을 열고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