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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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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박 대통령은 국회 총리추천 약속을 지켜라“


 

검찰 수사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말 바꾸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총리 추천에서도 각종 진통이 일어나는 모습이다.

 

22일 국회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총리추천 제안을 청와대가 철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내용에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다.

 

115일 광화문광장에 모인 촛불민심에 반응한 듯 박근혜 대통령은 118일 돌연 국회에 방문해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정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가장 큰 책무라 생각한다국회 여야 합의로 총리를 추천해 주신다면 그분을 총리로 임명해 실질적 내각을 통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국회는 청와대는 국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박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국회추천 총리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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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