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0℃
  • 흐림강릉 6.2℃
  • 구름많음서울 6.3℃
  • 맑음대전 5.8℃
  • 구름많음대구 8.0℃
  • 흐림울산 8.7℃
  • 맑음광주 5.7℃
  • 구름많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5.1℃
  • 흐림제주 11.0℃
  • 흐림강화 5.6℃
  • 구름많음보은 3.0℃
  • 구름많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5.2℃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난민의 아버지,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 ‘트럼프 반이민 정책 비판’

트럼프 반 이민 정책 우회적으로 비판


 

9대 유엔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안토니우 구테헤스가 도널드 트럼프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비판의 목소리를 보탰다31(현지시간) 구테헤스 총장은 대변인신을 통해 배포한 성명에서 이와 같은 목소리를 냈다.

 

구테헤스 총장은 성명서를 통해 각 국가는 테러단체 조직원의 침투를 막기 위해 국경을 책임있게 관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종교와 인종 그리고 국적과 관련한 차별에 기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성명에서 구테헤스 총장은 직접적으로 트럼프의 이름이나 행정명령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우회적으로 트럼프의 반 이민 정책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반 이민 행정명령에는 이란, 이라크 등 무슬림 7개국 국민에 대해 90일간 입국 금지 및 120일 동안 난민 입국을 막는 조치를 담고 있다.

 

반기문 총장에 이어 9대 유엔사무총장으로 임명된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난민의 아버지로 불리며 포르투갈 총리를 거쳐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를 지냈다.

 

한편 구테헤스 사무총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국내 누리꾼들은 반기문 전 사무총장과 구테헤스 사무총장을 비교했다.

 

누리꾼들은 반기문이었으면 유감 한 단어 말하고 끝”, “반기문은 근무기간 10년 가까이 미국 비판 한마디도 못했는데같은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구테헤스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소신발언 멋있다등의 칭찬을 쏟아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과로사 방치한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