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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창덕궁 달빛기행, ‘6월 1일 시작’

창덕궁, 유네스코 등록 된 유일한 궁궐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7 창덕궁 달빛기행61일부터 115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창덕궁에서 열린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일한 궁궐인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달빛기행에서는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로부터 들을 수 있고, 맛있는 다과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은 총 92(92)가 열리며 지난해 총 49(67) 대비 대폭 늘어났다.

 

1차분(6.1~8.27) 입장권은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다. 올해는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회당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사전예매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내국인은 매주 목, , 토요일에 관람이 가능하며 외국인은 매주 일요일에 관람을 할 수 있다.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총 10매는 전화예매를 병행한다.

 

2017 창덕궁 달빛기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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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