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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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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그룹, 계열사 20개 가량 줄인다

 SK그룹이 내년 초까지 계열사를 최대 20개가량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현재 91개인 계열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70개 안팍으로 20%이상 줄이기로 방침을 정했다.

 계열사 정리는 “그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몸집을 최대한 가볍게 해야 한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중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정리대상은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은 포도주 수입업체 WS통상, 윤활유판매 자회사 지코스, 생명과학 기기제조업체 인사이토, SK커뮤니케이션즈 자회사 서비스인 등 4~5개 개열사가 이달 중으로 매각이 완료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관리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CS를 합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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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