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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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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호스티스 브랜즈사 파산 신청"노조 파업이 결정타"

 미국의 호스티스 브랜즈사가 파업으로 문을 닫는다.

 그레고리 레이번 호스티스 브랜즈 최고경영자(CEO)는 “폐업을 하게 돼 유감이지만 노조 파업이 회사 파산에 결정타가 됐다”면서 “직원 1만8500명 대부분을 해고한 뒤 자산 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레이번 CEO가 임금을 삭감하자 전면 파업이 시작됐고 회사가 요구한 시한까지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하지 않자 결국 연방파산법원에 폐업. 자산매각 신청서를 제출했다.

 미국 내 마트에서는 호스티스가 “제품 공급 마지막 날”이라고 밝힌 뒤 트윙키를 마지막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몰려들면서 가격이 두 배 넘게 폭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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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