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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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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성주 회장 "에스피 1호 투자금 전액 조기 상환하겠다" 밝혀

패션브랜드 MCM 생산업체인 성주디앤디가 미래저축은행이 설립한 사모투자펀드(PEF)에 유치한 자금을 만기 전에 갚겠다고 나섰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성주디앤디는 투자자인 ‘에스피 제1호’ PEF에 투자금 150억 원 전액을 조기 상환하고 지분을 회수하고 싶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피 제1호’는 구속 기소된 김찬경 씨가 회장으로 있던 미래저축은행이 150억 원을 투자해 설립했다. 에스피 1호는 성주디앤디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3333주를 인수하는 형태로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성주디앤디가 퇴출 저축은행 자산 정리 과정에서 회사 이름이 언급되자 구설에 시달리기 싫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예보관계자는 “투자금을 중도에 상환하고 지분을 회수하고 싶다면 예보가 진행하는 매각 입찰에 참여하는 방법이 최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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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