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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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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홈쇼핑 MD 전 모씨의 화려한 생활, 납품업체들의 한숨

 홈쇼핑에서 MD(상품기획자)들이 납품 업체들로 부터 수백만 원을 뜯어내다가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은범)는 국내 4개 홈쇼핑 관계자 7명을 적발하고 이중 전 씨와 박 씨를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5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N홈쇼핑 대리였던 전모(33)씨가 2007년 9월부터 올 7월까지 약 5년간 납품업체들로부터 받아 챙긴 액수는 4억2700여 만 원이었다.

전 씨는 납품업체들로부터는 매월 월급처럼 200만원에서 600만원을 받았고 하도급업체로부터는 수백만 원을 뜯어냈다. 납품업체들의 제품이 홈쇼핑 방송을 타 매출이 발생하면 매출액의 1~4%는 전 씨의 가족명로 개설된 차명 계좌로 입금됐다.

황금시간대라 할 수 있는 오후 9~11시 사이에는 리베이트로 매출액의 4%를 받았다.

전 씨는 이렇게 받아 챙긴 돈 가운데 1억 원을 N쇼핑 편성팀장 박 모(39)씨에게 상납하며 좋은 시간대를 배정해 달라고 청탁했다.

이번에 검찰에 적발된 홈쇼핑 MD들 중에는 1000만원을 빌려 준 뒤 60%이자(600만원)를 붙여 돌려받거나 납품업체의 비상장 주식을 헐값에 사들이고 주식시장 상장 업체의 주식 거래를 하면서 내부 정보를 활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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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