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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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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얼어붙은 공채 시장 녹인다...‘신입직 공개 채용’ 나선 기업들

마이다스아이티, 티맥스그룹, 서울도시가스, 일동제약, 그린케미칼 등 신입/경력직 모집

 

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마이다스아이티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도시가스와 그린케미칼, 일동제약, 티맥스그룹이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잡코리아가 각 사의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마이다스아이티 ‘2021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6/11(12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가 2021 상반기 신입사원 열린채용을 실시한다. 신입사원 모집은 △영업/마케팅 △기술 △개발 △디자인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8월 입사 가능한 사람은 학력과 연령의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직무별 상세 지원자격 요건 및 입사 후 수행하게 될 업무 정보는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총 5단계로 진행된다. 조직적합도와 직무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한 AI역량검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PT 및 코딩테스트, 최종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11일 낮 12시까지다. 입사지원서는 마이다스아이티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서울도시가스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6/9(18시)

 

에너지 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도시가스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 부문으로, 입사 후 공급시설물 관리와 기술개발 등 안전관리와 관련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중, 화학/기계/전기/전자 등 이공계열 전공자에 한해 주어진다. 그 외 가스 및 전공 관련 공인자격 소지자와 운전면허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울도시가스의 이번 채용은 인턴 6개월 후, 정규직 전환여부를 결정짓는 형태다. 지원희망자는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 서울도시가스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그린케미칼 ‘경영기획, 물류자재팀 신입사원 모집’ ~6/6

 

비이온계면활성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그린케미칼이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 중이다. 채용 분야는 경영기획과 물류자재팀이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중, 직무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다. 그 외 물류자재팀 지원자 중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와 ERP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6일까지 그린케미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가능하다.

 

일동제약 ‘2021년 상반기 정기공채’ ~6/3(23시)

 

일동제약그룹이 2021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공채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일동제약 △일동홀딩스 △일동히알테크 △CMJC(관계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등이다. 학사학력 이상 소지자 중 모집 직무 관련 지식 및 경력,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그 외 모집 직무별 상세 지원자격 요건은 잡코리아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 마감일은 이달 3일, 오후 11시까지다.

 

▲티맥스그룹 ‘2021년 상반기 특별채용’ ~6/6(24시)

 

티맥스그룹이 2021년 상반기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R&D(연구개발, 웹 퍼블리셔, UX/UI) △일반(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기술(기술지원 엔지니어, IT컨설팅, QA) △글로벌(제품 전략, 기술 번역) 등이다. 4년제 대졸 이상 졸업자 중 직무 관련 지식 및 경험 보유자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티맥스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 받으며, 모집 기간은 6일 자정까지다. 티맥스그룹은 이번 특별채용을 통해 8월 중 입사한 신입 및 경력사원에게는 주식을 액면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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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