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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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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재건축 막더니 임대주택 짓는다고?'...뿔난 여의도 주민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 중인 여의도땅(61-2번지)에 소형 공공임대주택을 짓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알려지자 여의도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여의도 일대 재건축을 사실상 틀어 막고는 공급이 부족하다며 공공임대 300가구를 짓겠다는 정부의 논리가 주민들의 반감을 산 모양새다.

 

여의도 삼익아파트 주민들은 건물 외벽에 ‘재건축은 틀어막고 닭장임대 졸속추진, 여의주민 무시하냐’고 적은 붉은색 현수막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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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초기 대응 부족···비판과 질책 겸허히 받겠다"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28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약 한 달 만이다. 김 의장은 이날 쿠팡을 통해 배포한 사과문에서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사과문에서 "저희의 책임으로 발생한 이번 데이터 유출로 인해 많은 분께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고, 사고 초기부터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하지 못한 점으로 인해 큰 좌절감과 실망을 안겨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미흡했던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책임을 인정했다. 유출 사실이 알려지고 한 달 만에 사과한 데 대해서는 "무엇보다 제 사과가 늦었다"면서 "모든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 공개적으로 소통하고 사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돌이켜보면 이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출자가 개인정보의 100% 회수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소홀히 했다고 밝히며 "소통의 문제점을 지적하신 모든 분께 송구하며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최근 쿠팡의 자체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