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5.5℃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6.9℃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10.8℃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5.4℃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10.0℃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메뉴

정치


[M이코노미 16주년]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M이코노미 선정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경북 김천)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6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쳤다.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입법 활동 및 법률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경제관료 출신 경제통인 송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현재 문재인 정부의 아킬레스건으로 평가받는 ‘부동산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서민과 실수요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긁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주는 특별공급 아파트가 투기수단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던 제도의 허점을 밝혀내는 등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고,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활동을 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항상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송 의원은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고 20대 총선 때 국회에 입성,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외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M이코노미뉴스 시상식에선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민주연구원장),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예결위원장),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