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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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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김은혜...인천시장 후보는 유정복

경남 박완수·울산 김두겸

 

오는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은혜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인천시장 후보로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 경남지사 후보로는 박완수 의원, 울산시장 후보로는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이 각각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21일 실시된 경선 투표는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목이 집중됐던 경기지사 경선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52.67% 득표율로, 44.56%를 얻은 유승민 전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50.32% 득표율로 안상수(26.99%), 이학재(22.68%) 후보를 제치고 인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고, 박완수 의원은 55.00% 득표율로 이주영(42.11%) 후보를 누르고 경남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울산시장 후보로는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38.06%)이 서범수(27.19%), 정갑윤(33.32%)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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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