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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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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계양을, 안철수 분당갑 보궐선거 출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특히 이 상임고문은 이번 선거 총괄상임선거대책본부장도 겸임하기로 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상임고문을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최근 지도부가 이 고문에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출마를 요청했고, 이 고문도 동의했다"며 "동시에 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도 맡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안 위원장도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경기지역 정책과제 대국민보고회’를 참석한 뒤 ‘분당갑 출마 입장을 밝혀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분당갑뿐 아니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선거 승리를 위해 제 몸을 던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나서면서 경기도뿐 아니라 수도권 승리를 위해 제가 분당갑에 출마해달라는 당 안팎의 진정어린 요청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켜 경기도가 발전하고 정부와 협조가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공식 출마 선언은 인수위 해단식을 마치고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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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