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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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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진석 "자기 정치라면 보통 문제 아냐"...우크라行 이준석 "어차피 기차는 간다"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6일 이준석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놓고 "자기 정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정부와 청와대의 외교 안보 핵심 관계자들은 대부분 난색이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차피 기차는 간다"는 글로 응수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유명한 표현을 빌려 앞의 일부 문구만 생략하고 정 부의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차기 당권을 놓고 현재 당권을 잡고 있는 이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정 부의장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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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