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1.4%포인트 오른 33.6%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8월 2주차(30.4%), 3주차(33.6%)에 이어 3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63.3%로 지난주 보다 2.5%포인트 줄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조사 방법은 무선(97%), 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