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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구를 살리자... ⌜제1회 별빛내린천 29초 영상제」 22일 개최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면서 인류 생존과 미래의 사활이 걸린 문제가 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녹색사회를 위해서 모든 경제 영역에서 저탄소화를 추진해 나가야 하는 엄중한 시점에 서울 관악구는 특별한 영상제를 연다.

 

오는 22일(토) 오후 5시~7시30분까지 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는 '푸른별 지구, 지구를 살리자!' 라는 주제로 「제1회’ 별빛내린천 29초 영상제」가 개최된다.

 

우리 모두 환경을 되살리는 운동에 동참하고 생활 속에서 무심코 버렸던 일회용 사용을 줄이자는 내용을 담아낸 이번 영상제는 관악구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환경을 생각해보는 자리다. 

 

이번 영상제에 출품된 작품 중에는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이 많았다. 이 중에서 대상(푸른지구상)에는 해양 쓰레기와 백사장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활동과 전 국토대청결운동 및 캠페인을 담아낸 하나뿐인 지구환경 살리기 클린 캠페인(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별빛내린천상)에는 생활 속 일회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내용을 담아낸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방법은 다시 쓰는 것이다>라는 작품이, 특선(버들치상)에는 <우리 지구를 살려주세요>를 담아낸 작품과, 1회용품을 줄이자는 내용을 담아낸 <푸른 별 지구를 함께 지켜요>, 그리고 직접 관악구 도림천의 모습과 근처 공원을 촬영하여 제작한 <아름다운 우리 지역의 모습> 등이 선정됐다.

 

이번 영상제의 사전공연으로는 <추억의 이주일 쇼> 코미디언 라동근, <세계는 하나> 중국 가수 세나, <여자여 일어나라> 가수 이청, <내 마음의 고향> 가수 강오동, <코믹 마술 2인조> 양아치 등이 흥겨운 무대를 마련한다.

 

한편, 이번 영상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가 주관하며, 관악문화재단, 관악소방서,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사회적 기업 다숲, 룩미디어웍스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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