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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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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갑자기 정수리가 휑해지는 “여성탈모 콤플렉스”

 

탈모가 생긴 여성들은 치료를 서둘기보다는 두피 건강에 좋다고 광고하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모발에 좋다는 식품을 섭취하는 등 제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탈모는 가족력 보다는 다양한 습관 등에 의해 유발될 가능성이 크고 갑상선질환이나 난소질환 등에 의해 탈모가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탈모가 진행된다고 생각되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 꼼꼼한 병력청취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탈모는 환자본인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방송에 출연하여 본인이 겪었던 일들을 얘기하는 사례가 들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람이 개그맨 박준형 씨이다. 박씨의 경우 탈모로 인해 몇 년 동안 남모를 고민을 했고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겪은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박씨를 달라지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모발이식이었다. 박씨는 자신이 수술을 받고 난 후 동료인 개그맨 오지현 씨를 본인이 수술 받은 병원에 소개시켜 직접 수술 받게 했다.

 최근 탈모환자가 급증하면서 모발을 이식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수술이라고 할지라도 생착율이 높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경우 상당한 휴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박씨를 직접 집도했던 박영호 원장(드림헤어라인)은 “탈모는 환자에 따라 범위 및 증세대비 적용되는 수술방법이 달리 적용되어야 하는 세심한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기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기존 모발 유지와 탈모의 억제를 위해 내분비 치료가 우선이고 이후 모발이식으로 보완하는 것이 순서인데도 이를 무시하고 수술을 권하는 병원들이 많다”고 우려했다.

 박 원장은 인기 개그맨 박준형 외 가수, 탤런트 그리고 정 재계 유명인들의 모발이식 집도로 연예인 전문닥터란 검색어 1위의 높은 인지도로 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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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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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