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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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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김수현 서해해경청장, 완도 취약 해역 현장 점검

관내 어선·여객선 사고예방 대책 이행 철저 지시



최근 서남해 해상에서 선박 충돌 및 화재등 해난사고가 잇따르자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관내 치안현장 및 어선 등을 찾아 안전 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선박사고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청장은 최근 전남 진도 독거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충돌사고 이후 파․출장소 및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근무를 기존 3교대 근무에서 2교대 근무로 전환함에 따라, 해남 땅끝파출소를 방문하여 경찰관들의 근무 실태를 점검했다. 해당 지역 어민과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최근 해상에서 어선 충돌사고와 화재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경찰관의 추가 배치로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치안역량을 현장에 집중하고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민들도 출항 전에는 반드시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무리한 조업 및 항해를 지양하는 등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선박 화재 등 해양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인근 갈두항에 정박 중인 여객선 노화카페리1호를 방문한 김 청장은 기관실과 소화 장비를 확인하고, 구명동의를 직접 착용해보는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해경 경비정을 이용하여 흑일도와 노화도 인근에서 상선들이 주로 항해하는 해역을 순찰하는 등 안전 취약개소를 둘러보고 사고 예방을 위한 해경 경비함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전남 해남군 소재 송호리 선착장을 돌아본 후에는 양식장관리선에 설치된 전기 장비를 직접 작동해 본 후에는 서해청 차원에서 추가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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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