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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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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등산인의 축제 ‘2023 블랙야크 클럽데이’ 내달 열린다

환경의 달을 맞아 블랙야크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4월 29일 아웃도어인의 대축제인 ‘2023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개최한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등산 등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BAC회원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도전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블랙야크가 운영 중인 BAC는 론칭 10년차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올해 2월 기준 회원 수 39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클럽데이는 BAC 회원 중 사전 신청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BAC 등산대회’, ‘BAC 올림픽’, ‘하나의 백두대간’ 퍼포먼스 및 ‘성난 고래와 그린야크의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BAC 등산대회’는 사전 신청자 250명을 대상으로 발왕산 정상까지 주어진 시간 내에 오른 팀 중 1등에게는 히말라야 트레킹을 지원하고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BAC 올림픽’은 줄다리기, 팔씨름, 힐러닝, OX 퀴즈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클럽데이의 대표 퍼포먼스인 ‘하나의 백두대간’에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산줄기를 표현하고, 히말라야 등반의 기회가 주어지는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으로 50명을 선발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블랙야크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 홍보대사로 발탁된 국민밴드 ‘YB’ 윤도현과 함께하는 환경 콘서트 ‘성난 고래와 그린야크의 노래’가 이어진다. 클럽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BAC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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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개 시민·환경단체 “‘난개발 특혜법’ 산불특별법 공포 규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30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22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개발특례 독소조항을 담은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와 재건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을 규탄하고 개정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131개 시민·환경단체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불특별법이 산불 피해 구제라는 본래 취지를 넘어, 보호구역 해제와 대규모 개발 사업을 손쉽게 허용하는 다수의 독소조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제 41조부터 61조까지는 사실상 산림투자선도지구 개발 패키지라 불러도 무방하다”며 “해당 조항들은 골프장·리조트·호텔·관광단지 같은 사업을 공익사업으로 둔갑시켜 각종 인허가를 일괄 의제하는 등 다양한 개발특혜를 주어, 산림 난개발의 패스트트랙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장의 권한이던 '보전산지 변경·해제'나 '자연휴양림 지정·해체'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제32조)해 시도지사의 판단만으로 골프장 같은 임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또, '산림투자선도지구'라는 명목으로 숲속야영장이나 산림레포츠시설 등을 짓기 위해 '산림보호구역'의 지정을 해제할 수 있도록 허용(제56조)했다. 여기에 산림 소유자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