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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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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최문기 미래부 장관 후보, IT융합 전문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후보에 14일 최문기(62)KAIST 교수(경영과학과)가 내정됐다.

최 후보자는 14일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해 배포한 후보 지명 소감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과 ICT를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국가 경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으로 “과학기술·ICT·콘텐츠·문화예술·인문사회과학을 융합하여 새로운 융합산업을 창출하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편적으로 활용하여 국민 편익 제공”을 제시했다.

경북 영덕 출신인 최 후보는 한국정보통신 연구원(ETRI)에서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TDX(전자교환기)개발을 이끌어 왔으며 정보통신기술과 과학기술계에서는 통신기술 전문가로 통한다.

2006년부터 3년간 국내 최대 정부연구소인 ETRI원장으로 재직, 2009년 무선 전송 기술인 와이브로의 세계 첫 상용화를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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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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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