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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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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29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평군청, 양평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의용소방대, 양평군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80여명이 참여해, 자율안전점검 활성화를 위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양평군민안전보험・안전한바퀴 활동・안전신문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올해 처음 가입한 군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일상생활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 해주시는 각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및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매년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로써,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해 점검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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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 3선 농협조합장 69명, 비상임 전환 확인...장기집권 포석?
농협 비상임조합장도 상임조합장과 동일하게 연임을 2회로 제한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현직 상임 3선 조합장이 정관 변경 등을 통해 비상임조합장으로 전환한 사례가 6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농해수위·비례대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임 3선 상태에서 비상임조합장으로 변경한 사례는 총 69명이다. 이 가운데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으로 비상임 전환이 ‘의무’인 경우는 38건이었고, 나머지 31건은 자산규모와 무관하게 대의원총회 의결로 정관을 개정해 비상임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제도상 상임조합장은 연임 제한으로 최대 3선(12년) 까지만 가능하지만, 비상임조합장은 그동안 연임 제한 규정이 없어 장기 재임이 가능했던 구조였다. 이런 제도 공백을 활용해 상임 3선 조합장이 비상임으로 ‘갈아타기’를 시도·완료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이 되면 조합장을 비상임으로 의무 전환하도록 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비상임 전환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자산을 차입하는 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