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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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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저소득 층 청소년 600명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은 첫 성경험을 시작하기 전에 접종해야 가장 효과가 크므로 10대에서 20대 접종을 권하고 있다. 6개월 이내에 총 3회 접종해야 백신의 효과가 발생한다.

하지만 1회 당 접종비용이 10~18만원 상당이고 총 3회를 접종할 해야 하는 만큼 개인당 30~54만원 소요되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이 접종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救(구)삶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실시하는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총 1800회분의 자궁경부암 백신을 무상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은 기아대책에서 지원하는 국내결연아동과 16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가운데 만 18세 이하 저소득 요보호 청소년 약 600명이 대상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앞으로 약 6개월 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전국 주요 산부인과에서 무료로 접종을 진행한다.

박노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사업처럼 산부인과 의사들이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살려서 사회 환원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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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