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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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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탈모, 외적인 이미지와 건강을 위해 조기 진단이 아주 중요

 최근 현대인들의 큰 고민이 되고 있는 탈모가 심장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도쿄대 의학대학원의 연구팀이 총 37천 명의 남성을 관찰한 6편의 관련 논문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 연구결과에 의하면 탈모가 심할수록, 특히 정수리 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될 경우 심장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머리가 된 남성은 탈모가 없는 일반 남성에 비해 심장병 발병률이 평균 32%, 55~60세 연령층에서는 탈모가 심할 경우 발병률이 44% 높았다.

탈모가 없는 남성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대머리 남성과 심장건강을 비교한 결과 대머리 그룹이 대조군보다 심장병 위험이 70% 높았고, 나이가 적은 연령층 내에서는 84%, 정수리에 탈모가 심한 경우는 48% 높았다.

하지만 이마에서부터 진행되는 탈모는 건강과 별다른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탈
모와 심장병 위험, 특히 정수리 부분의 탈모가 왜 더 위험한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정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탈모가 심장병과 연관성이 있다는 보도를 접한 김영민(36)씨는 너무 황당하다최근 탈모가 진행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건강검진도 받아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3년 전부터 정수리 부분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머리가 휑해졌다는 송명수(46)씨는 탈모가 단순히 외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심장병과 관련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병원에 건강검진을 예약해 놓았다고 했다.

박영호(드림헤어라인)원장은 최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보면 정수리부분 탈모가 진행된 분들이 많아 건강검진을 받아보도록 권하고 있다면서 외적인 이미지와 건강을 위해서 탈모가 진행된다고 생각이 들며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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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