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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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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보스톤마라톤대회 폭발, 100여명 사상

한인 피해자는 아직 없어

미국 보스톤마라톤대회에서 연쇄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당했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오늘 폭발을 우리는 테러로 규정한다”며 총력 지원을 지시했다.

우리 시각으로 새벽 4시쯤 대회 결승점 부근에서 20여초 간격으로 폭발이 있었다. 부상자들은 경기장 인근 부스와 매사추세츠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언론과 경찰은 4개의 폭탄 중 2개가 터져 이번 사고가 발생했으며 인근 JFK 도서관 근처에서 폭발이 한 번 더 있었다고 언급하고, 어떠한 사전 위협도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보스톤총영사관은 15일(현지시간) 폭발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되거나 알려진 한국인 피해자는 없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마라톤대회 한국인 참가자는 모두 57명으로 이들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 대회 참가자나 관중, 관광객 등이 더 있을 수 있어 현지 경찰 등을 통해 한인 피해자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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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