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9.2℃
  • 구름많음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5.4℃
  • 흐림대구 13.2℃
  • 흐림울산 12.4℃
  • 구름많음광주 17.2℃
  • 흐림부산 15.6℃
  • 흐림고창 13.8℃
  • 박무제주 16.5℃
  • 구름많음강화 11.9℃
  • 구름많음보은 9.7℃
  • 구름많음금산 11.8℃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2.9℃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메뉴

생활·문화


여의도 윤중로에 활짝 핀 왕벚꽃


서울 여의도 거리의 왕벚나무 천6백여 그루가 화사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국회남문 부근을 따라 이어지고 있는 화사한 벚꽃과 노란 개나리, 하얀 목련은 동화 속에서 봄직한 꽃동산을 연출하고 있다.

며칠 전만 해도 벚꽃을 보기 위해 여의도를 찾았던 사람들이 다문 꽃 봉우리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른 아침부터 여의도 윤중로에는 벚꽃을 구경하려고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금융업에 근무하고 있다는 김정근(37)씨도 “며칠 전부터 출근을 평소보다 빨리 해서 운동 삼아 벚꽃 길을 걷고 있는데 기분전환도 되고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는데 벚꽃 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했다.

한 중국인 관광객은 “한국의 봄이 이렇게 아름답고 화사한 줄 몰랐다”면서 “이 순간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이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