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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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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어나니머스, 해킹 3곳 추가 명단 공개

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가 북 관련 사이트 3곳을 추가로 해킹했다며 회원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아이디(ID)와 비밀번호, 이름, 직장, 주소,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가 담겼다.

이번 명단을 올린 해커는 어나니머스 소속 한국 해커 30여명의 모임인 ''어나니머스 코리아'' 내부에서 분열이 발생했다며 북 관련 사이트 해킹과 회원 명단 공개에 동참한 해커 5명이 어나니머스 코리아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위 블랙해커와 화이트해커로 그룹이 나뉜 상태라는 것이다. 이 해커는 "지난 19일 집회에 참여했거나 참여하려고 한 이들이 자신들을 화이트 해커(보안업

무나 연구 등을 목적으로 하는 해커)로 칭하며 우리의 행동이 범법이라고 하고 우리의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나섰다"며 자신을 포함한 5명이 어나니머스 코리아에서 독립해 활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해커는 "어나니머스로서 개개인 및 독립한 어난(Anon·어나니머스 해커들이 서로 부르는 말)끼리의 협력은 계속되며 북한에 대한 인터넷 공격작전도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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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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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