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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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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50대 이상 10명 중 6명 “나이 들면 치매가 가장 걱정”

50대 이상 시니어들에게 가장 걱정되는 질병은 ‘치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 기업 ㈜시니어파트너즈(대표 박은경)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포털사이트 ''유어스테이지''(www.yourstage.com)에서 50대 이상 회원 467명을 대상으로 노후에 가장 걱정되는 질병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9.7%가 치매를 꼽았다고 밝혔다.

노인 사망 원인 1~2위를 다투는 암과 뇌졸중은 각각 17.1%와 15.6%에 그쳤다. 이밖에 심근경색(3.2%), 파킨슨병(2.1%), 신부전증(2.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시니어파트너즈 전영선 이사는 “65세 이상 유병률이 9.1%에 달할 정도로 치매는 더 이상 낯선 질병이 아니다. 하지만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는 탓에 많은 이들이 치매에 대해 공포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치매 앞에 무력해질 필요는 없다.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치매 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를 초기에 찾아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막연한 치매 공포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치매가 의심되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치매지원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서울시의 경우,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는 경우 가족들이 모든 짐을 짊어지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Home Instead Senior Care) 등 민간 치매케어 전문 기업이 가족을 대신해 치매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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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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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