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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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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안철수∙김무성∙이완구, 19대 국회 입성

4. 24 재보선에서 무소속 안철수,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됐다.

이번 재보선 결과는 특별한 이변이 없었지만 새누리당 김무성 이완구 의원,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의 여의도 입성으로 정치 지형의 크고 작은 변화가 예상된다.

재보선 결과에 대해 새누리당은 여당에 힘을 실어주면서도 경각심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로 본다고 밝혔고, 민주통합당은 민주당을 향한 차갑고 무서운 민심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한다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선 결과로 새누리당 의석수는 154석으로 2석 늘었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은 의석수를 늘리지 못했다.

한편 당선이 결정된 후보자는 곧바로 현역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다. 중앙선관위는 각 지역 선관위가 개표를 마감하면 1위 득표자는 국회의원 신분을 얻게 되며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당선인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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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