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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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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살인 진드기, 국내에서도 확인돼

“야외 활동 시 주의”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사망자를 발생시킨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보건당국은 야외활동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일본에서 50세 이상 성인에서 8명(남자 6명, 여자 2명)이 보고돼 이중 5명이 사망했다. 살인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2011년 처음 확인됐다.

원인불명의 발열, 소화기 증상(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이 주로 나타나고 이밖에도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 염증, 호흡기증상(기침), 출혈증상(피하 출혈로 인한 피부 반점, 하혈)도 나타난다.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이 진드기는 다른 진드기와 마찬가지로 봄부터 가을까지 위험하고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갈 때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진드기는 인간과 동물에 부착하면 피부에 단단히 붙어 장시간(최장 10일) 흡혈한다. 무리하게 뜯어내면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을 수 있으므로 물린 것을 확인하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이를 치료할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은 없어 대증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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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