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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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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 원장, ‘재능기부천사’ 선정돼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가면서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서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재능기부에 대해 인색한 게 사실이다.

미래지식경영원과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지난 2일 서울 청담 프리마호텔에서 ‘대한민국 지식경영인대상 및 한국 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식경영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혁신 기부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재능 나눔인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자리는, 재능기부천사로 선정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고재득 성동구청 구청장 등 10명의 지식경영인대상 수상자, 작곡한 윤명선 씨 등 총 28명의 한국 재능 나눔 대상수상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능 기부천사 수상자로 선정된 백남선 병원장은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 특히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암 치료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평소 윤리경영과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의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백남선 병원장은 “재능 기부는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눔으로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뜻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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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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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