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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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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경찰, “동영상 등장인물 김학의 전 차관 확실”

경찰은 건설업자의 별장 성접대 동영상 속 인물이 김학의(57) 전 법무부 차관이 확실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이 최근 확보한 동영상 원본을 분석한 결과 동영상 속 남성은 김 전 차관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채널A가 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사채업자 박모씨로부터 확보한 성접대 의심 동영상 원본 파일 3개를 확보했으며 이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김학의 전 차관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한다. 또 해당 동영상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분석하지 않아도 될 만큼 화질이 선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동영상은 건설업자 윤모(52)씨가 강원도 원주의 별장에서 고위층 인사들을 상대로 성 접대를 포함한 향응을 제공한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고위층과 친분을 유지하면서 공사 관련 이권을 따내거나 검찰과 경찰 수가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받은 혐의에 대해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또 윤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뒤 수사상 필요한 경우 사건에 연루된 고위층 인사 등과 대질 조사도 벌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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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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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