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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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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윤창중 전 대변인 "속옷차림으로 어떨결에 가이드를 맞은 건 불찰"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이 성추행 의혹을 정면 반박하면서 “속옷차림으로 얼떨결에 가이드를 맞은 건 불찰”이라고 말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하림각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텔방으로 인턴 여직원을 불렀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전날 요청한 모닝콜 시간보다 일찍 잠에서 깨어 아침에 일어나보니 노크소리가 들려 ‘긴급히 브리핑해야하는 중요한 자료가 있나보다고 생각해 문을 열었더니 그 가이드가 와있었다. 너무 당황해 ‘여기 왜 왔어? 빨리가’하면서 문을 재빨리 닫았다”고 해명했다.

윤 전 대변인의 해명은 인턴여성에 대한 성추행 부분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것이어서 향후 조사과정에서 양측 간의 진실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앞서 피해자로 지목된 가이드 여성은 미국 경찰에서 윤 전 대변인이 호텔바에서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으며 윤 전 대변인이 호텔방으로 불러 올라갔더니 속옷 차림으로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윤창중 전 대변인 성추행 사건에 대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주장했다.
11일 오전 이언주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방미 공식일정 수행 중 성추행이라는 전대미문의 국격 훼손으로 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윤창중 전 대변인이 국민을 또다시 멘붕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10일 오후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셀프 사과를 통해 윤 전 대변인이 상의없이 귀국했다고 설명했지만, 조금 전 윤 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남기 수석의 지시에 따라 귀국했다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남기 수석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곧바로 부인해 누구 말이 사실인지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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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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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