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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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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람끼리도 감염 돼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NCoV)가 사람들끼리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 경고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지난해 9월 처음 발견된 후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현재까지 33명이 감염돼 18명이 사망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두바이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프랑스에 귀국한 65세 남성과 병실을 4일 동안 같이 썼던 50대 남성의 감염 사실을 12일 공개했다. 지난 2월 영국에서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집중 치료를 받은 사람의 친척이 감염됐다.

한 번 발생하면 대유행으로 번지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가 쉬운 유전자 구조를 갖고 있어 사람과 동물에서 적응하기 쉽다. 치사율은 55%다.

  김미진 기자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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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