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8℃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26.7℃
  • 구름많음대전 27.7℃
  • 맑음대구 22.0℃
  • 구름많음울산 19.3℃
  • 구름많음광주 23.2℃
  • 흐림부산 19.7℃
  • 구름많음고창 20.3℃
  • 구름많음제주 18.0℃
  • 맑음강화 22.1℃
  • 구름많음보은 25.3℃
  • 맑음금산 27.6℃
  • 흐림강진군 20.3℃
  • 맑음경주시 17.6℃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메뉴

생활·문화


나이지리아, ‘아기 공장’ 또 적발

불법 매매된 아이들 아동노동, 성매매, 장기 적출 등 더 큰 비극의 대상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10대 여성들을 감금해 임신시킨 뒤 출산한 아기를 팔아넘기는 범죄조직 일당이 경찰에 또 검거됐다.

15일 프랑스 일간 르몽드 인터넷판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경찰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남부지방에 있는 가옥에서 임신한 10대 여성 6명과 범죄 일당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에베레 아마라이 주 경찰 대변인은 “여성들이 출산 후 돈을 주겠다는 범인들의 꾐에 빠져 가옥으로 유인됐다”며 “조사가 진행되면 여성들이 출신 지역과 임신 과정 등 상세한 내용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나이지리아 경찰은 지난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2명과 17명의 어린 소녀와 범죄 조직을 적발했으며, 지난주에도 동남부 이모 주(州)에서 범죄조직을 적발하고 14~17세의 소녀 11명과 17명의 신생아를 구출했다.

문제는 불법 매매된 아기들이 ‘아동 노동’ 또는 ‘성매매’에 이용되거나, 심지어 ‘장기 적출’을 위해 살해되는 등 보다 큰 비극의 대상이 된다는 점이다.

나이지리아에선 아기를 불법 매매할 경우 최대 14년 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으나 소위 ‘아기 공장’이 계속되고 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