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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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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성남시, “치유의 계절, 용기백배” 이색 인문학 콘서트 마련

성남시가 오는 5월 30일과 6월 27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치유의 계절, 용기백배 인문학“을 슬로건으로 한 이색 강의 콘서트를 연다.
 
5월 30일 열리는 콘서트는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출연해 ‘예술, 세상의 고통에 답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하고, 현대미술의 흐름을 통해 예술작품 속 고통의 서사와 치유의 과정도 나눈다.
 
3인조 어쿠스틱 포크 락 밴드인 ‘그릇’이 ''이런 날엔 달리기'', ''그대 오늘밤 와주면 안돼요?'', ''짝꿍'' 등 공연도 펼쳐진다. 콘서트 참여신청은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100명 성남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eongnam.go.kr)를 통해 접수 받는다.
 
6월 27일 콘서트는 3인조 그룹 ‘내일은 맑음’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가야금과 기타, 퍼커션의 혁신적인 구성, 장르를 불문한 음악을 선사한다.
 
윤구병 동화작가의 ‘나의 치료는 너다, 더불어 인문학’을 주제 강연과 문학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기 위한 치유의 방법도 나눌 예정이다.
 
이날은 혼성 듀오 ‘하찌와 애리’가 하와이 민속악기 우쿨렐레와 판소리를 조합한 동양음악 ‘꽃들이 피웠네’, ‘차라도 한잔’ 등을 공연한다. 신청 접수일은 오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콘서트형식 강의를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로 이름을 붙여 운영하고 있다.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보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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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