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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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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중국 저장대, 런던 캠퍼스 추진

대학 세계화를 통한 ‘소프트파워 강화’ 전략

중국 저장대가 영국의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과 손잡고 런던 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 대학순위 5위에 올라 있는 저장대는 1억5천만 파운드(약 2천500억원)를 투입해 런던에 첨단 과학 분야 인력 3천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연구형 캠퍼스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대학이 처음으로 런던에 분교 설립을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 세계화를 통한 ‘소프트 파워’ 강화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임피리얼 대학의 키스 어니언스 학장은 최근 중국 항저우를 방문, 저장대 및 저장성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제휴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내용은 중국 신화통신과 주요 매체들이 보도했으나 임피리얼 대학 측은 아직 법적 구속력 없는 의향서만 교환한 상태라고 밝혔다.

장슈친 중국 교육부 국제교류담당관은 "저장대의 런던 캠퍼스 설립은 다른 대학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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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