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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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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헤어라인 교정, 노하우가 필요한 이유

 헤어라인 교정은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해 머리카락과 이마가 만나는 부분인 헤어라인에 이식해 넓거나 불규칙한 이마를 좁혀주는 시술이다.

양악이나 윤곽성형 수술은 이마가 넓은 여성의 경우 얼굴의 상부가 더 커보여 불균형적인 얼굴이 되는 역효과를 낼 수 있으나, 헤어라인 교정은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효과를 얻기 헤어라인 교정을 시술하지만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헤어라인 교정이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첫 번째는 생착률이다. 이식할 부위인 앞머리와 모낭을 채취할 뒷머리의 모낭구조가 달라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뒷머리는 모낭당 2~3모 구조인데 반해 앞머리는 모낭당 1모 구조로 되어 있어 비절개로 채취한 뒷머리 모낭을 1모 구조로 바꾸는 과정에서 모낭 손상이 발생해 생착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앞머리 헤어라인 수술의 경우 절개 방식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이에 반해 비절개 모낭단위 채취술은 절개식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착률이 낮다는 한계 때문에 헤어라인 모발이식에는 활용이 어려웠다.

더구나 어려보이고 예뻐 보이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통증과 흉터 걱정이라는 부담감을 떠안길 수밖에 없었다.

비절개 모낭단위 채취술로 앞머리 헤어라인 수술을 할 경우 모낭구조를 바꾸는 세심한 분리과정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전담 모낭분리팀을 두고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오랜 임상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야 비로소 생착률이 떨어지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이다.

생착 후 기존모발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수술한 티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모발의 방향이나 각도를 잘 살피고 전체적인 얼굴형에 알맞은 디자인으로 세심하게 이식해야 한다.환자의 미적 취향과 더불어 전체적인 얼굴 형태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어울리는 헤어라인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노하우와 수술경험도 매우 중요하다.

박영호(드림헤어라인)원장은 이식할 부분의 모발은 앞쪽으로 올수록 얇고 가는 모발이 위치하고 피부에 밀착이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시술을 할 때는 이런 특성을 이식한 모발로 똑같이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박 원장은 이식부위에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대한 촘촘하게 이식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헤어라인 이식 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까지는 적어도 10개월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취업을 앞두고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있다면 적어도 10개월 이전에는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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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