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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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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유아용 기저귀, 흡수·가격 등 꼼꼼히 따져봐야

사용이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가 육아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기저귀 시장 규모도 연간 5천억원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유아용 기저귀가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12개 브랜드의 유아용 기저귀 17종을 대상으로 기저귀의 핵심성능인 흡수성능(역류량, 흡수시간, 순간흡수율 등)과 촉감, 냄새, 뭉침 등의 소비자 사용감 등을 비교∙평가했다.

‘오보소 프리미엄’, ‘보솜이 천연코튼’, ‘메리즈’ 제품은 기저귀의 핵심성능인 흡수성능이 뛰어났다. ‘군 하지메테노하다기’, ‘마미포코’, ‘팸퍼스 크루저’, ‘하기스 프리미어’ 등 일부 유명 브랜드 제품은 순간흡수율 등 흡수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가격도 비싼 편이었다.

또한 ‘보솜이 소프트’, ‘뉴마망’, ‘토디앙 녹차’ 제품은 가격이 저렴했으나 역류량이 많은 편이면서 흡수시간도 길어 흡수성능은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반면 ‘품질경여여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유해물질 함유 여부를 시험한 결과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100명의 소비자들에게 17개 제품을 모두 사용하게 한 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단순히 브랜드 유명도 등 비합리적인 요소에 따라서도 만족도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소비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제품이 반드시 성능도 우수한 것은 아니므로 소비자들은 객관적인 가격∙품질 비교 정보를 토대로 기저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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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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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