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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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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20대 섭식장애 여성, 남성의 9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섭식장애(F5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섭식장애’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18.9%~23%, 여성은 약 77%~81.1%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증가율에서도 남성이 1.6%, 여성이 5.4%로 여성의 평균증가율이 약 3.8% 더 높게 나타났다.

‘섭식장애’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20대가 23.9%로 가장 높고, 70세이상이 17.4%, 30대 16.2%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30대에서 49.2%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섭식장애 진료인원 2명중 1명은 10~30대의 젊은 연령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섭식장애는 음식 섭취와 관련된 이상 행동과 생각을 통틀어 일컫는 것으로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 신경성 과식증(폭식증) 등이 있다.

섭식장애의 원인은 뇌의 이상으로 인한 생물학적 요인, 날씬함을 강조하는 사회적 경향 및 심리학적 요인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측은 “섭식장애 치료의 가장 큰 목표는 식이습관 교정이다. 이를 위해 인지행동치료, 역동적 정신치료, 가족치료 등과 함께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한다”며 “특히 섭식장애 환자는 본인에게 낮은 자존감으로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를 위해 가족과 주변인의 꾸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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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