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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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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패밀리레스토랑 1세대 ‘마르쉐’ 사업 철수

아모제푸드가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마르쉐가 국내 진출한 지 17년 만인 31일 영업을 종료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페밀리레스토랑 1세대를 이끌어왔던 마르쉐가 국내 사업을 철수한다. 마르쉐를 운영하는 아모제푸드는 이날 코엑스점에서의 영업을 마지막으로 다음달 1일부터 사업을 완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아모제푸드는 스위스 외식 브랜드인 마르쉐 대신 ‘엘레나가든’ 등 자체적으로 만든 토종 외식브랜드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마르쉐는 고객이 직접 매장을 돌아다니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는 콘셉트로, 아웃백, 빕스보다 1년 먼저 생겨나 씨즐러, 베니건스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면서 아웃백 등의 후발주자에 밀리기 시작해 이어 이달 31일부로 완전 철수하게 됐다.

이에 아모제푸드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육성과 품질 향상을 통한 브랜드력 강화, 해외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기 위해 결국 마르쉐의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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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