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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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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내년도 동네의원 진료비 인상률 3%

 내년 동네의원의 진료비가 3% 오른다. 건강보험공단은 의원, 병원, 치과, 한의원, 약국 등 5개 의료 공급자 단체와 내년도 건강보험 수가(진료비)협상이 모두 타결됐다고 1일 밝혔다.

공단과 각 공급자단체는 지난달 31일 밤 11시를 넘긴 늦은 시간까지 협상을 벌인 끝에 이같은 인상률에 합의했다. 각 의료공급자를 대표하는 직능단체가 전한 협상 결과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유형별 수가 인상률은 의원 3% 병원 1.9% 치과 2.7% 약국 2.8% 등이다.

이에 따라 동네의원 진찰료 총액은 올해 13190원에서 내년 13580원으로 390원이 인상돼, 건보 적용 후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진찰료는 3900원에서 4천원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진료비 인상률은 의원만 올해보다 더 높고 나머지는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져, 전체적으로 올해와 비슷한 2% 중반 수준으로 예상된다. 건보공단은 3일 재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진료비 인상률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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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