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11.5℃
  • 구름많음서울 17.6℃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3.9℃
  • 흐림울산 13.3℃
  • 흐림광주 18.5℃
  • 흐림부산 15.7℃
  • 흐림고창 14.1℃
  • 흐림제주 16.6℃
  • 구름많음강화 12.3℃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3.1℃
  • 흐림강진군 15.1℃
  • 흐림경주시 13.0℃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메뉴

생활·문화


KT&G 부동산 매각 비리 ‘청주시청 공무원 6억대 수뢰혐의로 영장’

KT&G 부동산 매각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회사 임직원 6명을 포함한 관련자 8명을 출국금지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또 KT&G 청주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해 용역업체 N사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뇌물 6억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청주시청 6급 공무원 이모(51)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2010년 KT&G 청주공장 부지 매각협상 과정에서 청주시는 매입 가격으로 250억 원을 요구했다. 하지만 KT&G측이 400억 원을 제시하면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KT&G 측은 용역 업체인 N사에 청주시 측과 연결고리를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N사는 당시 부동산 계약담당 과장(당시 5급)이었던 이씨를 접촉했다.
N사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은 이씨는 KT&G측에 유리한 금액인 350억 원에 부지 매매계약을 성사시켰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KT&G측과 N사가 공무원 이씨에게 전달한 뇌물금액을 협의한 것으로 파악하고 회사 고위층이 이번 일에 개입했는지 등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N사가 KT&G에 보고한 후 공무원 이씨에게 전달할 뇌물금액을 책정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