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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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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여성암 환우를 위한 여성암 환우들의 이색 공연 ‘눈길’

해피바이러스 합창단과 숭의여고 합창단, ‘완치’ 희망 전달



여성암 환우들과 여고생으로 이루어진 합동 합창단이 지난 6월 7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입원중인 여성암 환우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해 훈훈한 사랑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감동의 하모니는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과 고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완치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합동 공연은 이대여성암병원 여성암 환우들로 구성된 해피바이러스 합창단과 인천 숭덕여고 샤론 합창단이 함께 화음을 맞춘 것이다.

합창단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 등을 부르며 환우와 그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미리 준비한 사탕을 나눠주고 생일을 맞이한 여성암 환우를 위해 즉석 생일 파티를 열었다.

공연에 참여한 숭덕여고 김은희(18) 학생은 “병원에서 공연을 한다고 들었을 때에는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줄 지 걱정했는데, 많은 환우들과 가족들이 박수를 치며 즐거워 하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환우들이 힘든 치료 과정 중에도 저희에게 따뜻한 미소와 격려를 해주셔서 도움을 드리러 온 저희가 오히려 더 큰 선물을 받아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피바이러스 합창단은 정기적으로 이대목동병원(로비와 레이디병동)에서 합창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대여성암병원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치료 과정의 여성암 환우들에게 완치에 대한 긍정의 힘을 나눠주고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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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