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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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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중국 생산 MA60 소형 여객기, 잇달아 착륙사고 일으켜

중국이 제작해 해외로 수출한 소형 여객기 MA60(60인승)이 지난 10마일 미얀마와 인도네시아에서 잇달아 착륙사고를 일으켰다.

국영 미얀마항공소속 MA60 여객기는 지난 10일 미얀마 남부의 한 국내선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를 일으켰다고 12일 BBC 중문판과 AFP가 보도했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사상자는 없었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 동부 쿠팡공항에서도 메르파티 누산타라 항공소속 MA60 여객기가 착륙과정에서 랜딩 기어가 꺾이면서 동체가 곧바로 활주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었고 기체가 크게 파손됐다.

미얀마공항당국은 MA60기종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이 기종의 운항을 전면 중단시켰다고 AFP가 보도했다. 미얀마항공은 MA 60기종 3대를 보유하고 있다.

MA 60은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 부품을 생산하는 중국 시안항공기공업이 개발한 터보트롭 엔진 장착여객기로 아프리카 남부 등 13개국에 총 76대가 공급됐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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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