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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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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거꾸로 장마, 19일 전국에 장맛비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특이하게도 중부지방에서 시작해 제주로 거꾸로 내려간다. 이 같은 거꾸로 장마는 지난 1981년 이후 32년 만의 일이다.

기상청은 12일 “17일 중국 중북부지방에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며 형성된 장마전선이 점차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17일 북한에서 먼저 비가 시작돼 같은 날 오후 늦게부터 18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19일에는 장마전선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보통 장마가 한 달간 지속되는데 이번 장마가 특이하게 시작되기 때문에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기상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장마가 오기 전인 이번 주 일요일까지는 30도를 웃도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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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