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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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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장마철 건강관리 유의사항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16일 질병관리본부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고 기온도 비교적 높게 유지되면서 음식물 부패가 빨라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의사항을 보면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유통 기한을 확인하고 간식거리는 상온보다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가정에서 식기류는 되도록 소독을 해서 사용하고 야외활동이나 캠핑 등을 할 때는 생수를 준비해야 한다. 미리 생수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반드시 물을 끓여서 마시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설사 등 각종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야외활동에서 모기 등 각종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가 내린 뒤 생긴 웅덩이에는 해충 등이 들끓기 쉬운 만큼 야외활동을 나갈 때는 해충기피제나 피부 연고 등을 챙겨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배근량 감염병감시 과장은 “일단 많은 비로 침수된 가정에서는 정화소물이 역류하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이 집안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며 “침수 가정은 즉시 보건소 등에 요청해 집안 전체를 소독하고 물에 젖은 식기류는 락스(차아염소산나이트륨제제) 등으로 씻어서 건조시킨 다음에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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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